군수2학교에서 특기교육을 받고 있는 이등병의 부모입니다.
관심과 배려로 낯선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6월 10일로 예정된 자대배치에 대한 질문입니다.
특기학교내에 일부 동기들의 코로나확진과 격리등으로 특기학교 시험이 취소되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멀리서 들려오는 동기들의 확진 소식만으로도 함께 걱정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코로나와 같은 특수한 상황으로 형평성을 위해 특기학교 시험이 취소된 것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 그렇다면 훈련소에 있을때 확진과 격리된 경우도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형평성의 문제가 고려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같은 소대 내의 확진된 동기가 있어서 격리된 경우 훈련 출석점수에 감점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점이나 시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질문을 드리는 것은 자대배치에 훈련소의 종합평가와 특기학교시험 점수가 반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감한 사안이고 그럴수록 정확한 기준에 의해 배치가 이루어질꺼라고 믿고 있습니다.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